푸켓 MUST 시리즈
홈 > 푸켓 > 꼭 해야만 하는 MUST 시리즈
Must EAT
Must PLAY
Must SEE
이번에 소개할 곳은 니키 비치 푸켓입니다. 니키 비치는 비치가 발달한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럭셔리 비치 클럽으로 푸켓에도 있고 코사무이에도 있죠. 그럼 이게 태국에만 있을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생각보다 여러 곳에 있죠. 태국 브랜드가 아닌 미국 브랜드거든요 이게. 니키 비치 설립자가 미국인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없습니다. 그래도 여름이면 미어터지는 해운대 쪽에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따뜻한 나라와는 달리 겨울이 있기 때문에 한철장사화가 되기 십상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항상 비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에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은 니키 비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니, 간단하게 소개하고 제가 방문했던 니키 비치 푸켓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니키 비치는 글로벌 비치 클럽

1.JPG

니키 비치는 잭 펜로드(Jack Penrod)라는 미국인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원래 잭 펜로드는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 체인점의 소유자였는데, 비치 클럽에 관심을 갖고 포트 로더데일(Ft. Lauderdale)에 자신의 이름을 딴 펜로드 비치 클럽(Penrod's Beach Club)을 열게 됩니다. 이 비치 클럽의 성공으로 마이애미의 남부 해변에도 열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로 성공. 그러다 1997년 마이애미에 있는 펜로드 비치 클럽 내에 카페 니키(Cafe Nikki)를 만들었는데, 니키라는 이름을 확장해서 1998년에 비치 클럽의 이름을 니키 비치로 바꾸어 지금의 니키 비치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2.JPG

니키 비치 로고가 뭘 뜻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어서 찍어서 올립니다. 니키 비치 푸켓에서 만났던 글로벌 PR 매니저의 명함입니다. 원래 니키 비치가 맨 처음 만들어진 마이애미에 있는데 제가 니키 비치 푸켓에 갔을 때 마침 푸켓에 와 있더라구요. 명함을 보면 니키 비치 로고가 뭘 형상화한 건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니키 비치가 맨 처음 만들어진 곳이 마이애미인데, 마이애미에 1998년도에 만든 게 아니라 원래 펜로드 비치 클럽으로 운영하던 걸 이름만 바꾼 겁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 7개국 10개 도시에 니키 비치 클럽이 생겨나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습니다.(홈페이지에는 8개국 12개 도시로 나와 있지만 일일이 따져보면 7개국 10개 도시입니다. 아래 도시 중에 프랑스령 서인도 제도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나왔던 마르티니크도 포함하는 곳.)

니키 비치 클럽이 있는 나라와 도시

① 1998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② 2002년 프랑스, 생트로페(St. Tropez)
③ 2002년 프랑스령 서인도 제도, 생바르텔르미(St. Barth)
④ 2003년 스페인, 마르베야(Marbella)
⑤ 2003년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Cabo San Lucas)
⑥ 2005년 모로코, 마라케슈(Marrakech)
⑦ 2009년 태국, 코사무이(Koh Samui)
⑧ 2012년 스페인, 마요르카(Mallorca)
⑨ 2013년 스페인, 이비자(Ibiza)
⑩ 2014년 태국, 푸켓(Phuket)

근데 위에 있는 니키 비치 클럽은 1년 내내 상시 운영되는 비치 클럽이고, 짧은 기간에만 운영되는 곳도 있습니다. 마치 떳다방과 같이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짧은 기간에만 운영되는 비치 클럽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지역이라는 점. 

짧은 기간에만 운영되는 니키 비치 클럽

① 2003년 프랑스, 칸: 칸 국제 영화제 기간에만 운영

② 2009년 캐나다, 토론토: 토론토 국제 영화제 기간에만 운영

③ 2013년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 2013년 선댄스 영화제 기간에만 운영


이 중에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에 있는 니키 비치 클럽은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운영되는 건 아닌 듯 싶습니다. 2014년에는 운영 안 했으니 말이죠. 이렇게 짧은 기간에만 운영되는 니키 비치 클럽을 포함하게 되면, 홈페이지에서 표기한 바와 같이 8개국 12개 도시가 됩니다. 곧 열릴 2014 칸 영화제(5월 14일~5월 25일)에도 당연히 칸에서 니키 비치 클럽이 운영됩니다. 다음 영상은 2013 칸 영화제 때의 니키 비치 클럽 영상입니다.



니키 비치는 럭셔리 비치 클럽

니키 비치 클럽은 럭셔리 비치 클럽입니다. 아래쪽에 니키 비치 푸켓은 사진으로 담아왔지만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습니다. 화이트 하니까 갑자기 떠오른 건. 하이네켄 센세이션. 하이네켄 센세이션은 전세계를 돌면서 하는 파티지만 니키 비치는 상시 운영되는 비치 클럽에서 그런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아쉽게도 저는 니키 비치 푸켓에서 놀아보지는 못하고 둘러만 보고 왔다는 거죠. 담에는 한 번 꼭 가볼 겁니다.
- 니키 비치 공식 홈페이지: http://www.nikkibeach.com/ [ 바로가기 ]


니키 비치는 호텔 업계까지 영역 확장

3.jpg


니키 비치란 브랜드로 2009년에는 의류 사업을 전개하더니 2010년에는 태국 코사무이에 니키 비치 브랜드로 리조트를 오픈하게 됩니다. 물론 리조트 바로 인접해서 비치 클럽이 있고 말이죠. 이후 2013년에는 코사무이에 있는 니키 비치 방갈로 리조트에 32개의 빌라를 더 짓더니 올해 2014년도부터는 본격적인 리조트 사업에 손을 뻗치기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은 이미 오픈 예정된 니키 비치 호텔 또는 리조트들입니다.

오픈 예정인 니키 비치 호텔 또는 리조트

① 2014년 그리스, 포르토 헬리(Porto Heli)

② 2015년 터키, 보드룸(Bordrum)

③ 2015년 태국, 푸켓

④ 2016년 키프로스, 비너스 락(Venus Rock)

⑤ 2016년 크로아티아, 흐바(Hvar)


이 중에서 푸켓에 오픈하는 건 호텔 & 스파고 나머지는 다 리조트 & 스파입니다 

- 니키 비치 호텔 홈페이지: http://www.nikkibeachhotels.com/ [ 바로가기 ]

며칠 전, 스쿠버 다이빙을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다 해서 사무실 인근에서 블루오션다이버스를 운영하는 동생을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그 동생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신도 여행업계에도 있어보고 했지만 여행업계 사람들은 레져를 모른다고. 저는 이 말을 들었을 때 깊이 공감했습니다. 여행사에서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하는 건, 스쿠버 다이빙 옵션 하나 더 넣어주고 하는 식이 많습니다. 그런 걸 차별화라고 말하구요.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여행은 콘셉트입니다. 어떻게 여행하느냐라는 콘셉트가 중요하단 말이죠.

니키 비치라는 데를 가려면 위에서 제가 나열한 국가와 도시를 살펴보시면 아시다시피 왠만한 여행 상품에서는 보기 힘든 지역입니다. 딱 두 군데 빼놓고. 푸켓과 코사무이. (주)여행가자고는 허니문 상품 전문이니까(현재 상태를 말하고 향후 발전과 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허니무너들이 가는 지역과도 중첩됩니다. 그렇다면 푸켓과 코사무이 같은 지역에 갔을 때 한 번 가보는 게 낫지 않겠냐는 얘기죠. 스쿠버? 스노클링? 그거 전세계 어디를 가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물론 바다 속 풍경이 남다른 지역도 분명 있지만, 진짜 그런 지역을 가려면 스쿠버 다이빙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에게 물어봐야 됩니다. 여행사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게 아니라는 거죠.

언제 한 번 니키 비치 가볼까요. 저는 외국에 나가면 항상 주문하는 것이(최근 모리셔스 갔을 때는 팸투어로 간 것인지라 그렇게 못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즐길거리를 보여달라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이 즐길거리라는 건 놀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잘 안 보인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니키 비치 같은 데를 발굴하지 못하는 겁니다. 저는 외국 나가서 둘러보면서 그런 것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데를 여행 상품 속에 추가하는 걸 (주)여행가자고를 통해서 할 것이고 말이죠.

세상에 즐길거리 너무나도 많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여행 상품 보면 가서 씨푸드 먹고, 스노클링하고, 섬투어 하고 뭐 그런 정형화된 여행만 하는 거 같아요. 한국의 경복궁은 한 번도 가지 않으면서 외국 가서는 유적지를 돌아보질 않나. 이는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들 관광 와서 남산타워나 명동 가는 거 보고 여기까지 와서 왜 이런 데를 관광하지 하는 격과 매한가지라 봅니다. 뭔가 다른 콘셉트의 여행 그걸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어디서? (주)여행가자고에서. 


니키 비치 푸켓 위치


니키 비치 푸켓은 푸켓의 서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켓 국제 공항에서 20km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고, 차로는 22분 정도 거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푸켓에서 묵었던 곳과 그리 멀지는 않군요. 니키 비치 푸켓은 라얀(Layan) 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니키 비치 푸켓(Nikki Beach Phuket)

자 그럼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전체적인 분위기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키 비치 푸켓에서 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원래 니키 비치 푸켓에 가려고 했던 게 아니라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린 거라서 말이죠. 분위기만 파악하고 왔죠 뭐.

4.JPG

여기가 니키 비치 푸켓 입구입니다. 왠지 모르게 고급스런 느낌이 들면서 들어가기 쉽지 않은 듯 보이지 않은가요? 실제로 조금 그렇더군요.

5.JPG

입구인데, 두 명이서 지키고 서 있습니다. 마치 경호원 마냥. 들어가면, 왠지 모르게 어떻께 오셨냐며, 또는 회원이시냐며 물어볼 거 같은 그런 느낌.

6.JPG

입구 옆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 여기서 사진 찍더라는.

7.JPG

니키 비치 푸켓에 입장하는 여행객들. 아무런 제재 받지 않고 그냥 입장했습니다. 현지 소장님이 여기서는 사진 잘 못 찍게 하더군요. 그래서 좀 빡빡하네 싶었는데, 사진 찍어도 뭐라 안 하더라구요...

8.JPG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건물 외벽에 화이트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깁니다. 건물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 들어가봐도 대부분 화이트. 조금 있다 보면 알 듯 하네요.

9.JPG

이리 저리 자료 찾아보다 보니 다른 지역에 있는 니키 비치에도 이 의자 있더라구요. 악어 모양의 의자. 

10.JPG

안에 들어가면 레스토랑부터 나옵니다. 식사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있어서 사진을 전체적으로는 못 찍겠더라구요. 오른쪽은 바.

11.JPG


12.JPG

왼쪽은 레스토랑. 퍼렐 윌리암스 횽아 사진이 보입니다. 저보다 3살 많습니다. 저보다 어린 줄 알았었는데...이 형 안 늙어요. 키는 저랑 똑같네요. 저보다 작은 줄 알았는데 같더라는.

13.JPG

레스토랑에서 밖을 찍은 컷. 중앙에 풀이 있고, 주변에 썬베드 등이 즐비합니다. 여느 리조트에서도 그렇지만 니키 비치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던 게 화이트 톤으로 깔맞춤을 해서 그런 듯 싶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색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시 못 한다를 느낄 수 있었던. 전 원래 블랙을 좋아했는데 요즈음 들어서 자꾸 화이트에 눈이 가더군요. 스마트폰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14.JPG

뭔가 잘 정돈된 모습. 이런 사소한 부분들 하나 하나가 전체적인 느낌을 형성하는 거 아니겠어요. 이 베드 자리 가격은 얼마일지. 현지에서 들은 바로는 6,000바트(우리나라 돈으로 약 21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음료와 와인 그리고 간단한 음식이 제공된다고.

15.JPG

이 날 참 더웠습니다. 뙤약볕이 뜨거울 정도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잠시 파라솔 밑에서 쉬면서 한 컷. 정말 마음 같아서는 옷 벗고 풀로 뛰어 들고 싶더군요

16.JPG

풀에는 풀 바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근데 왜 이리 사람이 없을까요? 위의 동영상에는 사람들 그리 많더니. 그게 파티를 하는 날이랑 파티하지 않는 날이랑 다릅니다. 게다가 외국 사람들은 낮에 풀을 이용하기 보다는 해변을 이용하더라구요.

17.JPG

여기 좌석도 가격이 다릅니다. 저 쪽에 보이는 좌석은 VIP석이라고. 하이네켄 센세이션 같은 경우도 좌석마다 가격이 다르잖아요? 그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우리나라 클럽도 그런데. ^^; 저 VIP 좌석은 6명에 200만원 정도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메모를 해뒀는데, 이는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들은 얘기는 일단 확인하지 않은 이상 믿기 힘들어서요.

18.JPG

해변 가는 길에 보면 정자식으로 된 침대도 있습니다.

19.JPG

해변입니다. 정말 햇볕이 뜨거웠던 날. 이 동네는 선글라스 필수. 눈이 부십니다.

20.JPG


해변에서 바라본 니키 비치 클럽. 

21.JPG

오른쪽 끝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기서 뭐 이것 저것 대여하는 듯.
 
22.JPG




어떤가요? 푸켓 말고 코사무이에 가면 비치 클럽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각이 틀린 게 코사무이에 제가 3일 연달아서 갔던 아크 바(ARK Bar)는 콘셉트는 비스무리하나 바에 더 충실한 반면, 니키 비치의 경우는 파티가 없을 때는 쉬면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물론 음악은 항상 나오기 때문에 저녁 되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겠죠) 파티가 있을 경우에는 또 다른 공간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크 바와 같은 곳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고급스럽고. 니키 비치 푸켓 동영상 보다 보니까 해변가에서 불놀이도 하고 그러더군요. 코사무이에서 아크 바에서 봤던 거와 똑같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비치 문화입니다. 이런 비치 문화가 있는 지역이라면 한 번 즈음 느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3.JPG

제가 니키 비치 푸켓을 방문했던 날이 2014년 3월 13일이었는데, 21일에 화이트 파티를 합니다. 이런 파티가 있을 때랑 아다리가 잘 맞으면 참 재밌었을 듯 싶은데, 아쉽...그러나 다음을 기약합니다. 니키 비치는 담에 갈 때 한 번 가서 즐길 생각이에요. 단, 푸켓이 아니라 코사무이 쪽으로 갈 생각. 왜냐면 저는 코사무이가 좋더라구요. 놀 게 많아서. 

이렇게 특정 일에 하는 파티가 있다면 상시적으로 열리는 파티도 있습니다. 상시적으로 열리는 파티는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데, 이 때는 입장료가 1,800바트(6만 3천원 정도)로 가격이 좀 되죠. 그래도 입장료에는 무알코올 음료와 점심 식사가 포함된 거라는. 또한 니키 비치 푸켓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데, 1달에 1번 야간에도 운영하는데, 이 때는 11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니키 비치 푸켓에서 찍은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콘텐츠 제공: 콘텐츠 마케팅 전문 (주)스티코
ㅔㅔ.jpg

꼬리말
여행은 컨셉이다!
이제는 허니문가자고를 만나는 시간
ARS
Time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