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김유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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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오랜연애끝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면 좋을지 휴양지로 꼭 가고싶다는 생각에
둘다 고민도 없이 휴양지로 일단 통일을 했습니다. 추천 받은곳이 코사무이 였습니다!!
인터넷에 신행 베스트 치면 나오긴하던데 첨듣는곳이라 떨렸어요!! 코=섬 이고, 사무이=이름 였던것도
허니문가자고 김실장님이 알려주셨죠;;(감사합니다ㅎㅎ)
부산(김해공항)에서 방콕내려서 방콕(숙소)에서 잠만자고 다시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는거였습니다. 뱅기 2번 타는게 일이더군요;;
하지만 즐거운 여행이라 여기고 ㄱㄱ **방콕->사무이로 가는 비행기.. 기내식 ...너무 맛없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엔 안맞아요;;;한시간 뱅기인데.. 기내식주길래.. 그럴빠엔...주지말고 비행기값이나.. 내려주세요;;;;ㅠㅠㅠ (작은바램);;**
사무이에 대해 알고 갔어야됫는데 ..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 박미숙 가이드님 * 지도 없이는 못즐기다..왔을꺼에요
(숙이언니짱
) 여러 패키지 9가지 있엇는데 ㅋㅋㅋ 선택장애있는우리 첨엔 숙소에서만 즐겨볼께요 하니까 여행 왜 왔는지 되물어보는 가이드님 맞는 말이긴 했습니다. ㅋㅋㅋ
실속있게 걸러주시고 딱요점만 저희가 좋아할만 곳만 딱 추천도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굿굿
완전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덕분에 저흰 박미숙가이드님께 매력에 빠졌죠ㅎ3ㅎ
설명도 너무나 잘해주셔서 고민할 필요도 없었죠 ㅎㅎ
베스트 순위
1. 스파 (돌로 스파즐길수있음) 또 가면 무조건 받을꺼임
2. 요트 (너무더웠지만.. 사진 맛집 인생사진 건져주셨음..(팁,아깝지않다는걸 여기서느꼈습니다.) 낚시도하고 잡은물고기
(회) 떠주고.. 낭만 그잡채//솔직히 날씨가 신의한수였습니다..)저희가 가는날엔 우기가 많은때라 걱정했는데 .. 5박7일중 3일내내 해가쨍쨍했죠 ㅎㅎ 2일 정도는 스콜(소나기) 다였어어요 ㅎㅎ막날에 한국돌아갈때 비가..많이왔지만 무사 한국귀국함^^
3. 숙소배정 너무나 잘 된 점!! (랜덤 숙소배정)
저희가 묵은 호텔 - 한사/ 리조트 - 바나벨
두곳다 ..전망이 좋은 숙소 배정 받아 모든게 완벽했죠 저희 날인가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한사는 조금만 걸어가면 야시장도 있어서 먹거리 볼거리 다양했습니다. 짝퉁 썬글라스 2개 450바트 주고 흥정까지!! (우리오빠 현지인 인줄;;) 태국어 생활어 캡쳐해서 가시면 유용했어요!! 판매하시는분이 분명 꼴깝이라고 해서 저도 같이 꼴깝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귀가 잘못됬는가 진짜 꼴깝떨었지 뭡니까.. ㅋㅋㅋㅋ웃픈 에피소드였죠 ㅎㅎ **코쿤캅->꼴깝** ㅋㅋㅋㅋㅋㅋ
바나벨은..말해뭐해.. 제가 공주가 된 기분이였습니다. 사방 숲 같이 나무가 있고 앞에 바다.. 거기에 풀빌라까지.. ㅠㅠ
(또 가고싶네요!!꼭 이 방으로다가!!)ㅎㅎ * 조식 플러팅 - 눈팅용/사진용 입니다 맛없어요 * 그러다 천사같은 가이드님이 피자를 사와주셨는데.. 대박.. 스파게티랑 너무 맛있게 먹은거있죠... 하.. 사랑해요(숙이언니)
**일단 먹는게 젤로 중요하다고 가이드님이 꼭 강조하셨어요!! 저랑 오빠랑 향신료 먹질 못해서.. 걱정많이하고 갔었는데
코사무이는 그나마 관광지역이라 그런가 향을 그닥 강하게 만든 음식은 저희가 안먹는다고 의사 표시만해도 배제 시켜주셨어요 하지만 사무이에서만 먹을수 음식도 먹어보고 경험해 보고라고 첫날에 (이름기억안나네;;) 먹을만했어용(제스타일 아니였습니다.)
낭유안도 갔어용!! 사무이에서 첫날에 다녀왔는데..와..하.. 배 2시~3시간 타고 또섬으로가는데 힘들긴했지만 그만큼 한번은 갈만했어용 생처음 다이빙도 해보고 좋았습니다.!!물을무서워하는데.. 현장에 선생님들이 다있었고 선생님한분이 우리둘을 인형처럼 데리고 다녀요 ㅋㅋㅋㅋ 물이 너무 맑아서 밑에 다보여요.. 첫 다이빙 하시긴엔 강추 합니다!! * 발에 각질많으신분들 물고기가 와서 쪼아먹습니다. ㅋㅋㅋ 상처가 아물고있는 딱지도 와서 먹어요**
너무.. 또 가고싶은 사이무였습니다!! **꼭 다시갈께요 박미숙가이드님(숙이언니)!!
허니문가자고!! 박미숙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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