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콕+푸켓 허니문 4박6일 너무너무 잘다녀왔습니다.
김해 공항에서 타이항공 타고 슝~~~
드뎌 방콕 공항 도착 해외여행이 처음 인지라 두리번 두리번 모를때에는 남따라 하잖아요
저희 부부 남따라 졸졸 가다가 이게아니네 하고 한참 되돌아왔어요 방콕 공항이 어찌나 길던지
<반야트리 호텔 >
첫째날 방콕 반야트리 호텔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과 야경도 멋지답니다.
프로포즈 안하신분들 계시면 여기서 칵테일한잔 하시면서 고백하세요 분위기 짱인듯~~~
낮에 시암파라곤(백화점) 다녀왔는데 여기는 1층이 먹거리 였어요 음식도 다양하고 반가운게 보이네요
비빔밥 ~~~ㅋㅋ 그외 푸랜차이즈도 대거 있었어요
특이하게 백화점내 롤스로이드 자동차가 있네요 (고급차만 잔뜩 보임) 언제 타 볼려나?
<푸켓 탄야부리 레포츠 센터>
두째날 푸켓 도착
탄야부리 레포츠 센터 에서 무에타이 와 요가 체험을 했어요
아마 여태껏 감정이 잔뜩 실린듯
일에치여 운동을 내몰라라 했는데 돌아가서는 함께 할수 있는 운동 찾아야 겠어요
빠통비치 시내에서 저녁식사 와 맥주 한잔 시내 구경으로 돌아다니면서 길잃을까봐 내내 붙어있었답니다
외국인도 많고 게이들도 많고 ~~~ 잔잔한 바다와 젊음의 거리
<요트 투어>
셋째날 요트로 산호섬 고고씽 ~~~ 분위기잡고 무드잡고 쫌 짱인듯 드러눕고 뒹굴고 포즈잡고 날리났음
<산호섬>
드뎌 산호섬 도착 우와 에메랄드 바다네요 둘이서 아름다운 바다 보면서 인생 설계중임
모래도 어찌나 곱던지 이게바로 지상 낙원이네요 ~ㅋㅋ
<스킨스쿠버>
수중 카메라가 없어 현지 조달 건진건 달랑 한장
처음 해보는 건데 수업시간에 땡땡이 치치 마세요 땡땡이 치다 설명 못듣고 물속 투입 덕분에 바다물 배부르게 먹었네요
아이구 짜버라 ~~~~켁
그래도 물고기 니모 랑 놀았어요 식빵 주니까 어찌나 잘먹던지 귀엽고 이뿌네요 ^^
세월호 참사 잠수사분들 심정을 알겠네요 ~화이팅
<스노클링>
물속 깊이 못들어 가지만 장비가 간단하고 쉬워 보였는데 여기서도 배부르게 물먹네요 ~~~켁
< 요트에서 낚시>
요트 타고 낚시도 했는데 꽝이네요 태국 다금바리 못잡어서 실망하고 있는데
가이드님이 챙겨오신 회 ~~ 맛있겠죠 ㅋㅋ 요트에서 먹으니 엄청 맛있었어요
<과일 가게>
열대 과일이 풍부하죠 두리안~ 망고스틴~ 수박 ~~ 망고
손에쥔 망고스틴만 구입했어요 어찌나 맛있던쥐 ~~~ 배속에만 듬뿍 채워 보관했어요 한국으로 가져가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아직도 달~~달 거리네요 그리운 망고스틴
<까론 비치 저녁식사 희진 가이드님과 함께>
우리 가이드 님 이쁘죠 최고예요 미스코리아 , 연애인 하셔도 무방할듯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마음도 이뿌고 얼굴도 미인이고 ㅋㅋ 제점수는요 100점입니다.
까론 비치 야경과 함께 마음도 무르 익어가네요
<나타이 마이카오 풀빌라>
여기가 풀빌라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만 무드잡고 낭만잡고 둘만의 세상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ㅋㅋ
반가운 삼성전자 제품도 보이네요
<바미 국수>
마지막날 먹었던 바미 국수 ~~~ 굿입니다
기술 배워 한국에 하나 차리면 대박 날꺼 같애요 하지만 사장님만 요리 한다는 ~~
아직도 그립네요 물,비빔 둘다 맛있지만 제입맛은 비빔이 약간 더 낳네요 ㅋㅋ
그동안 도와주신 최규(방콕), 희진(푸켓)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후회없는 신혼여행이 되었구요 체험도 두루 두루 했습니다.
잊지않을께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굿바이 방콕+푸켓 이여 ~~~ 다시올 그날까지 바이바이